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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재산 불렸다...세계 부자 30명 순자산 가치 165조↑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초점   출처:탐색하다  查看:  评论:0
内容摘要:젠슨 황·리사 수, 먼 친척 관계…주식 시장 지배한 AI 열풍 범위 보여줘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사진=연합뉴스세계 최고 부자들이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재산을 더

AI로 재산 불렸다...세계 부자 30명 순자산 가치 165조↑

젠슨 황·리사 수,로재산불렸다세계부자명순자산가치조↑ 먼 친척 관계…주식 시장 지배한 AI 열풍 범위 보여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사진=연합뉴스


세계 최고 부자들이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재산을 더 증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고 부호 500명 가운데 30명이 '블룸버그 글로벌 AI 지수' 추적 대상 기업들에 재산 일부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런 투자로 불린 순자산 가치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1240억달러(약 165조 3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올해 늘어난 전체 부(富)의 96%를 차지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런 부호 중 대표적인 인물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48%나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순위에서 아마존과 구글 모기업 알파벳을 제치고 미 상장기업 3위에 올랐습니다.

또 다른 AI 반도체 기업 AMD의 CEO인 리사 수의 자산가치도 지난 한 해 AMD 주가가 두 배로 뛰면서 12억 달러(약 1조 6000억 원)로 늘었습니다.

블룸버그는 젠슨 황과 리사 수가 먼 친척 관계이며, 한 집안에서 두 반도체 제조업체 억만장자의 재산이 크게 불어난 것은 현재 주식 시장을 지배하게 된 AI 열풍의 범위를 보여준다고 짚었습니다.

이들 외에도 AI 분야의 공격적인 투자로 주가가 크게 오른 메타 플랫폼의 마크 저커버그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일부 지분을 보유한 전 CEO 스티브 발머 등의 자산가치가 올해 더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지분 90%를 보유한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도 올해 들어 Arm의 주가 급등으로 자산가치가 37억 달러(약 4조 9000억 원) 늘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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